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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큐] 취임 후 엿새 만에 시정연설..."일일이 악수 청한 尹" / YTN

2022-05-16 75

■ 진행 : 김영수 앵커
■ 출연 : 노동일 / 경희대 교수, 이강윤 / 한국사회여론연구소장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
저희 영상 구성 어떻게 보셨습니까? 오늘 오전 국회 모습이었습니다.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엿새 만에 국회 본회의장에서 시정연설을 했고요. 여야 의원들의 경청 속 비교적 차분한 모습으로 진행됐습니다. 야당 의원들의 야유 고성도 없었고요. 윤 대통령이 보신 것처럼 직접 야당의원들을 찾아가 악수를 나누는 모습도 보였습니다.

정치권 이슈 짚어보겠습니다. 노동일 경희대 교수, 이강윤 한국사회여론연구소장님 나와 계십니다. 안녕하십니까? 저희가 시정연설 영상구성으로 보여드렸는데요. 어떻게 보셨습니까?

[이강윤]
참 좋네요. 여러모로 보기 좋았습니다. 야유 이런 것 없었고요. 그리고 끝나고 나서 이 골목, 저 골목. 대개는 자기 당 쪽으로만 퇴장했잖아요. 이 골목, 저 골목.


그쪽에서만 박수 나오고 그런 경우가 많았습니다.

[이강윤]
그렇게 일일이 가서 찾아서 악수하고 그런 거 왜 진작 못했나 싶고. 물론 그때도 사정이 있었고 지금은 실은 안 그래도 될 사정이 있겠지만 저는 처음으로 이렇게 바꾸는 것 자체가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. 제발 오늘 첫 번째 국회 데뷔의 이벤트로 그치지 않고 양쪽 다 기본적으로 이런 스탠스에서 하는 게 좋겠다. 국민들 흐뭇해하셨을 것 같은데요.


노동일 교수님은 어떻게 보셨어요?

[노동일]
저도 100% 동의합니다. 저는 특히 야당 모습을 칭찬해 주고 싶은데요. 사실 걱정했습니다, 조금. 49:48이지 않습니까? 0.73%포인트를 계속 강조하고 있고, 졌지만 잘 싸웠다. 여전히 그런 민주당의 모습인데 혹시라도, 예전 같으면 기립도 안 하고 박수도 안 치고 심지어는 모니터 앞에 적어놓고 이런 경우도 있잖아요. 참 볼썽사나웠는데 대부분 경청하고 또 박수도 치고. 또 악수할 때도 한 명인가 제가 봤어요. 안 일어나고 앉아 있는 사람 봤는데 나머지는 다 일어나서 같이 반겨주는 그런 모습, 저게 얼마나 좋습니까? 저게 저렇게 하는 게 실천이죠.


앞으로도 계속 저렇게 협치하는 모습, 협치를 하려는 모습, 서로 양보하고 존중하는 모습 국회가 보여줬으면 좋겠는데 오늘 약 15분 정도 시정연설을 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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